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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첫 주문을 진행하다

by 이은철 마스터 2024. 8. 23.

 

첫 주문을 진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미국 이베이에서 처음으로 받은 주문을 진행을 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습니다. 모든 일이 처음은 어려운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진행하는 드랍쉬핑 판매 같은 경우 모두 해외에 있는 회사에서 진행하다보니 언어에 대한 걸림돌이 가장 큰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프로세스 역시 온라인으로 모두 진행이 되는데 한국과는 시스템이 조금씩은 다른 점도 작지만 큰 어려움으로 다가 옵니다.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 시 채팅으로 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이 자동봇이라 백과 사전 같은 분량의 페이지를 미리 준비해 두고, 발생한 문제와 유사한 페이지로 안내를 해주다 보니 내가 질문한 내용에 해당되는지 살표보아야 하고, 맞다면 더 살펴보아야 하는데, 언어가 다르다 보니 번역을 해 가면서 해보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오토 ds 라는 트라피핑 서플라이를 통해서 판매를 진행을 했고 이 웨이에서 배송지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ods 라는 곳으로 주문 트래킹이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어 한 반나절 정도 음 오토 ds 애드분이를 하고 이베이에서의 설정이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을 하여 그 부분을 해결하고 나니 주문에 대한 정보가 오토 디에스로 넘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잊어서 제가 해야 할 것은 오토디스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넣어서 진행하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오토디에스에서는 제가 주문을 하기 위한 예치금 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예치금을 충전한 이후에 해당 주문 건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구매대행과 비슷합니다. 구매대행도 여러가지 상품을 스토어에 올려서 해당 주문건이 발생하면 본인 카드로 구매해서 배송을 진행하고, 나중에 스토어로 부터 정산을 받는 것처럼, 주문건과 구매건에 대한 자금의 흐름은 비슷한 모습입니다.

 

 

 

예치금이 있어야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예치금은 페이오니아, 페이팔, 신용카드(VISA)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예치할 때는 수수료(5% 추가)도 발생이 됩니다. AUTO-DS 는 뭐 하나 진행 할때 마다 조금씩 수수료가 발생이 되는 점이 단점인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수수료 발생되는 거 계산해 보면 이익률도 조금씩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매출이 상당히 발생하지 않는다면, 실제 이익금은 매우 적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마진이 5%만큼 이익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해외 사이트다 보니 로딩되는 속도도 상당히 느립니다. 간혹 진행하다가 사이트가 로드가 정지된거 아닌가 싶은때도 자주 발생됩니다. 등록된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추가로 등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 보이는 월렛 모양을 클릭하면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자꾸 로딩이 걸려 다른 방법으로 우회해서 예치금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상당히 불편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진행되는 구매대행과 비교했을 때 위의 사진처럼 나와있는 상품들을 클릭 한 번으로 나의 이베이 플랫폼으로 임포트하여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메르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소요된 시간은 내가 판매하려고 하자 하고자 하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품을 고르기 전에 해당 사이트에 대한 인터페이스는 전부 다 익혀야 할 것이고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가 되어야만 판매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국 이베이 상품 첫 주문을 완료하다.

결국에는 위의 여러 과정을 거쳐 첫 주문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알고 나면 어렵지 않지만, 처음에 진행하는 주문이다 보니 뭐든지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경력자와 신입의 차이는 실제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처럼 다른일에는 베테랑일지 모르지만, 새로운 환경과 경험이 없는 분야에서는 다시 신입 사원이 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일에는 선배가 존재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직 입문 초보이지만 조금의 실무 경험과 판매 경험이 쌓인다면 좀더 활발한 판매와 판촉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상품을 리스팅 하여 판매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경험 역시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위 처음의 이미지 처럼 자금이 부족하다고 나오다가 월렛에 채우고 오더로 변경하면 예상 도착일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트랙킹 넘버 즉 우리말로 하면 택배 송장 번호가 나와야 배송이 시작된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트랙킹 넘버를 이베이에도 입력을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수동메뉴얼로 진행하게 되면 제가 직접 해당 스토어를 방문하여, 물건을 카트에 담아 주문하고 선물 형태로 구매자에게 보내줘야 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구매대행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 시스템으로 세팅해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는게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이래서 초보 셀러는 작은 허들에도 넘어질수 있는 거 같습니다.

 

자동으로 주문 진행하라는 조언과 해당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수동구매와 자동구매에 대한 동영상을 여러번 시청하고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이 하려면 월 9.9불의 자동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여야 하고, 자동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따라 추가 크레딧이 발생합니다. 정말 AUTO-DS 는 진행하는 모든 과정이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직원을 뽑아서 일을 가르쳐서 시키는 과정과 비교한다면 매우 저렴하기에 만족합니다. 이 상태로 두고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자동으로 주문하는 과정이 지나고 나서는 가장 우측 끝에 Order ID  부분에 구매처에 대한 정보가 발생이 되었고, 이 거래에 대해서는 - 0.91달라 손해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문 넣기 전에는 12.1달라 정도 이윤이 나오는 것으로 되어져 있었는데, 어떤 부분이 작동해서 0.91달라 손해가 되었는지는 거래가 모두 종료되고 파악이 될거 같습니다. 

 

이 다음 단계로는 트랙킹 번호가 나오고 배송이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변화가 없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점은 첫 거래를 진행하면서 많은 부분을 경험했습니다. 저렇게 자동으로 처리되는 시스템도 너무 신기하기도 했지만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왜 대한민국은 저런 시스템이 없거나 부실할까?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글을 한번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직 주문과 배송이 진행이 되었지만 첫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시스템상에서는 손실이 아니라 저 한건에 판매로 12.1 달러의 이익으로 표기가 되었는데, 주문이 들어와서 오더로 접수하니  -0.91달러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이베이에서 정산이 완료가 되면 한번 체크해서 포스팅해 볼께요. ^^

 

첫 판매와 주문 모두 처리완료가 되었습니다. 과연 손실 보고 판매한 첫 판매 기뻐해야만 할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과 경험입니다. 

 

 

( 이 포스팅은 3일에 거쳐 진행되는 과정을 캡쳐하여 기록 했습니다. )